강원도 주민이면 강원도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전자책을 대여할 수 있다.
1. 일단 아래의 강원도통합교육문화관/교육도서관 사이트에 가입한다.
강원도통합교육문화관/교육도서관
2. 그 후, 전자책 대여 사이트에 접속하여 내가 원하는 전자책이 있는지 확인하고 대출 버튼을 누른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전자도서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전자도서관 > 이용안내 > 이용안내 > 뷰어 설치 안내
3. 휴대폰이나 태블릿 pc, PC에 원하는 뷰어를 설치하고 이용하면 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사이트에서 읽고 싶은 책을 검색하니, 공급사: 교보문고라고 쓰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이트에서 대출을 하고,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을 다운로드하였다.
이렇게 읽고 싶은 책의 공급사를 참고하여 다운로드하면 된다.
나는 아이폰을 쓰기 때문에 앱스토어에서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을 다운로드하였다.
다운로드한 앱에서 강원특별자치도청 도서관을 선택하고, 강원도통합교육문화관/교육도서관 아이디/비밀번호로 로그인하면 된다.
4. 간혹 교보문고 앱 내에서 로그인이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는 앱으로 바로 로그인하는 것이 아니라 네이버에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을 검색하여 웹으로 접속해서 로그인 후 연동하면 해결되기도 한다.
앱에서 로그인해서 확인하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전자도서관사이트에서 대출을 받은 도서가 책장에 들어있었다.
종이책만큼 읽는 맛이 있는 건 아니지만, 장소 상관없이 책을 읽고 싶을 때 전자책만 한 게 없다. 기존에 쓰던 '밀리의 서재'만큼 편하진 않지만 무료라는 점에서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2024년을 되돌아보면 혼란스러움, 조급함, 스트레스, 방황으로 가득하다. 물론 그 사이 작은 성취들도 있지만 여전히 혼란스러운 지금 할 수 있는 게 없을 땐 그저 공부를 한다. 그럼 적어도 지식은 남기 때문이다. (이마저도 스트레스와 조급함이 가득할 땐 잘 되지도 않았다.)
책을 보고 삶의 지침서라고 한다. 방황을 너무 오래 했다. 사실 지금도 답을 모르고 그저 지금보다 조금 나아지길 바랄 뿐이다. 새로운 환경을 원할 뿐이다. 일단 옮기고 환경을 바꾸고 그때 가서 생각하자는 마음이다. 혼란스러운 나의 중심을 세우는 데 독서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각 잡고 업무처럼 읽는 것이 아니라 공부 중 나의 휴식처로 삼으려 한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청 바쁘고 해야 할 게 많을 때 다들 어떻게 극복할까? (2) | 2024.11.27 |
---|